2010년 1월 1일 금요일

a beautiful mind

2001년 물리경시대회를 마치고 코엑스에가서 혼자 본 영화.

그때 이 영화가 주는 영감에 전율을 느껴서 집으로

돌아가 공부를 하고 싶을 정도로, 학자의 모습을 아름답게 그려낸 영화이다.

존 내쉬가 princeton의 coffee or tea room 에 들려서

노벨상 위원회에서 온 사람과 대화할 때, 방안에 있던 교수들이

한명씩 자신들의 펜을 내쉬가 앉은 테이블위에 존경을 표시하면서

내려놓는다. "it's my honor, professor Nash".

이 장면에서 참지 못한 눈물이 흘러나왔다.


내쉬가 도서관에서 자신의 박사학위 논문 주제를 정하기 위해

몰두하는 시간을 보내는 장면 역시 캐감동이었다.

"original idea"를 고집한 그의 모습이 학과장의 조언을 떠올리게 했다.

나역시 논문주제를 생각해 봐야하는 시기다.

열심히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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